도시에서 만난 야생 동물 이야기

개요

도시에 사는 야생 동물들은 어떻게 살고 있을까요?

야생 동물은 깊은 산속에서만 살지 않아요. 관심을 갖고 살펴보면, 도심 하늘을 나는 황조롱이와 강변에서 뛰어가는 덩치 큰 네발 동물 고라니는 물론 물에 사는 수달도 만날 수 있습니다. 도시의 생태를 관찰하면 자연 관찰을 위해 먼 장소로 떠날 필요가 없어요. 지금 내가 살고 있는 도시에서 언제든 자연 관찰을 할 수 있습니다. 정병길 삼촌의 친절한 안내로 도시에 사는 열두 동물을 만나보세요. 도시라는 정글에서 사람과 함께 살아가고 있는 야생 동물들을 만나보면 누구나 도시의 생태학자가 될 수 있습니다.

이 책은 도시에서 만난 열두 동물의 생태에 대한 이야기를 통해 우리의 생태 감수성을 일깨우고, 우리가 살고 있는 도시를 야생 동물과 더불어 살 수 있는 생태적 도시로 만들기 위한 다양한 이야기를 담고 있어요. 다친 야생 동물을 만났을 때 어떻게 도움을 줄 수 있는지, 반려동물과 외출할 때에는 무엇을 조심해야 하는지도 함께 생각해 보고, ‘동물 카페’의 문제점, 투명한 건물이 새를 다치게 하는 여러 가지 문제도 살펴봅니다.

출처

국가환경교육통합플랫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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