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과 동물 유대와 배신의 탄생

개요

21세기 동물해방 운동의 새로운 지침서

「동물권리선언」시리즈 제2권『인간과 동물 유대와 배신의 탄생』. 미국 최대의 동물보호단체 휴메인소사이어티의 대표인 저자 웨인 파셀은 현대의 모든 분야의 동물학대에 대해 전방위적으로 다루고 있다. 저자는 동물학대 방지를 위해 법률 제정을 주장한다. 그래서 유권자의 직접 투표로 동물보호법이 제정될 수 있게 하였고 그 생생한 활동 내용을 이 책을 통해 전하고 있다. 유권자를 설득해 투표에서 승리하였으나 로비에 의해 결과가 뒤집히고 다우너 소를 학대 하는 영상을 공개해 젖소 도살 업체인 홀마크의 문을 닫게 한 과정을 전하며 독자들에게 동물해방 운동은 아직 끝나지 않았음을 상기시킨다.

이 책은 현재 동물실험과 학대, 반려동물의 산업의 문제와 야생동물 복원이라는 허위에 숨겨진 잔혹함, 야생동물 사냥과 도살의 치졸함을 밝히며 얼마나 더 심해졌는지 알린다. 또한 거대 기업체 로비스트, 수의사 등 동물학대산업을 지탱하는 네트워크에 대해 고발하며 현대인이 물질적 풍요와 개인적 안위를 위해 동물학대와 맞바꾸고 있음을 생생히 전달한다. 그러나 이러한 동물학대의 잔혹함과 좌절 속에서도 조금씩 승리를 일궈가고 있는 희망적인 이야기도 전달하며 평범한 일반 시민들이 동물해방 운동의 가장 큰 지지자임을 잊지 말 것을 당부한다.

출처

국가환경교육통합플랫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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