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물들이 휴가를 갔어요

개요

건물들이 모두 여름 휴가를 떠났다고요?!

우리가 꿈꾸는 싱그러운 도시의 모습을 유쾌하고 상쾌하게 보여주는 그림책 『건물들이 휴가를 갔어요』. 건물들이 휴가를 떠나고 숨어있던 지평선이 드러나자 도시에 시원한 바람이 불어온다. 싱그러운 바람은 시들어 있던 공원의 나무들을 싱싱하게 되살리고 속상해하던 사람들도 어느덧 기분이 좋아져 신나게 축제를 벌인다. 오랜만에 한가롭고 즐거운 시간을 보낸 사람들은 다음부터 건물들과 번갈아 휴가를 떠나기로 약속한다. 옥상마다 나무가 자라고 수도꼭지에서 계곡물이 쏟아지는 발랄한 상상력을 보여주는 이 책은 자연이 선사하는 행복감을 생생하게 전하고, 편리함에 젖어 사는 동안 우리가 잃어버린 것이 무엇인지를 깨닫게 한다.

출처

국가환경교육통합플랫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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