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은 맑음

개요

2008년 10월 31일 MBC TV 시사다큐 'W' 특별기획
'세상을 바꾸는 작은 힘' 편에 소개된 케냐 지라니어린이합창단 이야기!

아프리카의 케냐는 수려한 자연으로 잘 알려진 나라이자, 세계 10대 불평등 국가 중의 하나이다. 부의 편중과 에이즈 감염률, 의료 불평등도 상당히 심각한 상황에 처해있다. 수도 나이로비의 현대적인 모습과 달리 나이로비를 조금만 벗어나면 모든 쓰레기들이 모여드는 슬럼가와 마주하게 된다. 지라니어린이합창단은 고로고초 슬럼가에 자리잡고 있다.

일년 내내 쓰레기를 태우는 검은 연기와 자욱한 먼지로 가득한 그곳에서, 어려운 가정 형편 탓에 음악은 생각지도 못했던 아이들. 이 책은 아름다운 화음으로 사랑과 감동을 전하고 있는 지라니어린이합창단의 이야기다. 놀라운 기적을 탄생시킨 케냐의 빈민가 아이들과 이 아이들이 꿈을 키울 수 있도록 도와준 이들이 전하는 감동 스토리가 펼쳐진다.

2006년 8월 케냐 나이로비 인근의 슬럼가 고로고초를 방문한 지라니문화사업단은 빈민가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줄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게 된다. 그러던 중 아이들의 음악적 재능을 발견하게 되고 합창단을 창단하게 된다. 이후 지라니어린이합창단은 2년이라는 짧은 시간에도 불구하고 감동적이고 아름다운 하모니를 선사하고 있다.

출처

국가환경교육통합플랫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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