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의 일생

개요

“언젠가는 꼭 쓰고 싶었다”

-나무가 되어 나무의 삶을 전하다

젊은 인문학도가 있었다. 그는 막막하고, 불안하고, 외로운 현실 속에서 자포자기의 상태에 놓여 있었다. 그때 그를 구해준 것이 나무였다. 나무는 그에게 마음의 평화를 주고 삶의 의지를 다시 일깨워주었다. 나무가 좋아 나무에 빠진 저자는 나무를 찾는 날이 점점 많아졌고, 나무에 관한 책까지 쓰면서 ‘나무인간’이 되었다. 그런 그가 20여 년간 나무들을 만나오면서 늘 담아내고 싶은 것이 있었다. 
“나무들을 볼 때마다 내내 눈길이 머물렀던 ‘상처’ 이야기를 언젠가는 꼭 책으로 쓰고 싶었다. 말도 못하고 움직일 수도 없는 나무들이 안고 있는 상처를 들여다보면서 어떻게 고통을 이겨냈으며, 그렇게 자신의 삶을 지켜올 수 있었는지 궁금했다.”

출처

국가환경교육통합플랫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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