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일상생활 속에서 환경보호를 실천하고 있는 금강유역환경청 SNS기자단 정민두 기자입니다.깊어가는 가을입니다. 알록달록 아름답게 물들고 있는 아름다운 단풍을 감상하기 위해 많은 분들이 여행을 떠나실 텐데요,

지난 2년동안 신종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우리는 자연과 환경의 소중함을 뼈저리게 느끼고 있습니다.

이 모든 것이 인간들이 그동안 무분별하게 자연과 환경을 파괴했기 때문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정민두 기자가 알려드리는 환경 이야기!

이번 이야기는 미세먼지, 배출가스를 유발하는 여러 원인 중 하나인 노후 경유차량 배출가스 5등급 차량에 대해

이야기 해볼까합니다. 우리나라에서는 탄소중립을 위해 다양한 환경정책을 펼치고 있습니다.

우리 일상 생활에서 발생되고 있는 미세먼지!

생활 속 미세먼지 발생을 최소화하기 위해 정부는 2019년부터 미세먼지 계절 관리제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미세먼지 계절 관리제는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이 잦은 12월부터 3월까지 평상시보다 한층 강력하게 미세먼지 발생 빈도와 강도를 줄이는 집중 관리 대책입니다.

좀 더 자세히 알려드리면, 배출가스 5등급 차량 운행제한, 운행자 배출가스 및 자동차 검사소 집중 단속, 승용차 마일리지 특별 포인트 지급, 가정용 친환경 보일러 확대 보급, 에코마일리지 특별 포인트 제공, 대형건물 겨울철 적정 난방온도 집중 관리, 대기오염물질 배출사업장 집중 관리, 비산먼지 발생사업장 집중 관리 등이 있습니다.

특히 이 중에서도 배출가스 5등급 차량 운행제한은 반드시 지켜야 할 사항이랍니다. 이제는 배출가스 5등급 차량에 대해 서울시를 포함한 대도시 전역에서 항상 집중 단속을 한다고 합니다.

내가 소유하고 있는 차량이 배출가스 5등급 경유차량이라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선택할 수 있는 방법이 2가지가 있습니다.

첫째, 본인 소유 배출가스 5등급 경유차량을 계속 운행할 예정이라면 정부(지자체)에서 지원해 주는 배출가스 5등급 차량 저감장치 지원을 신청해서 저감장치를 본인 차량에 장착 후 계속 운행을 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두 번째, 본인 소유 배출가스 5등급 차량을 폐차 처리하고 차량 지원금을 받는 방법이 있습니다. 두 방법 중 하나를 선택해서

올해 안에 신청해야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만약 본인 소유 배출가스 5등급 차량에 저감강치를 미부착 후 운행 시

과태료 처분을 받게 됩니다. 이점 꼭 명심하셔서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하시기 바랍니다.

우리 모두 우리가 살고 있는 지구의 자연과 환경보호를 위해 차량에서 발생되는 배출가스를 비롯해서 미세먼지와 비산먼지 저감을 위해 다 함께 노력을 해야겠습니다.

생활 속에서 누구나 실천할 수 있는 적정 실내 온도 20도 유지, 공회전 노! 친환경 운전 실천하기, 5등급 차량은 매연저감장치 부착하기, 승용차 마일리지, 에코마일리지 실현하기, 친환경 보일러 교체하기 등을 실천해 보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원문 출처 : https://blog.naver.com/geumganglove/222578216882  (정민두 기자-금강유역환경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