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물의 살아남기
주제 생태계
ISBN 9791169250238
구매가 11970
출판사 시공주니어
출간일 2022-06-15
대상 일반인용
생태계에 숨어 있는 100여 종 동식물의 
각양각색 생존법을 흥미진진한 이야기로 만난다!

자연 생태계는 어떤 곳일까? 세상의 수많은 동물과 식물들은 어떻게 살아갈까?
흔히 생태계는 서로 먹고 먹히는 동물들의 철저한 생존 법칙만 존재하는 살벌한 곳이라고 생각하곤 한다. 하지만 자연 생태계 속에는 우리가 상상하는 것보다 훨씬 다채로운 생물들의 이야기가 숨어 있다. 
〈슬기로운 생태 관찰〉은 다양한 동식물의 세계를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게 보여 주는 흥미로운 시리즈이다. 생태계의 전체적인 모습이나 동식물을 종류별로 설명한 책들과는 달리, ‘동물의 공생, 동물의 새끼 사랑, 동물의 방어법, 식물의 살아남기, 동물의 짝짓기’라는 다섯 가지 주제로 보다 깊이 있고 흥미롭게 동식물의 생태 정보를 전하고 있다. 
현란한 색깔 변화, 목숨을 건 모험 이야기와 같은 다채로운 동식물의 세계는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며 어떤 모험 소설보다 흥미진진하게 아이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이며, 생물들의 신기한 이야기를 재미있게 읽다 보면 자연스럽게 초등 교과서의 과학 정보도 얻을 수 있다. 생물들이 살아가는 경이로운 이야기를 통해 생태계의 진리와 상생의 가치를 함께 배울 수 있는 것은 물론이다.  

조금 별나서 살아남았어 -식물의 살아남기
식물의 삶은 어찌 보면 하찮게 여겨질 수도 있다. 하지만 식물들도 살아남기 위해서, 씨앗을 널리 퍼뜨려 종족을 이어가기 위해서 최선을 다한다. 가시로 동물을 공격하여 위험에서 벗어나는 쐐기풀 같은 식물이 있는가 하면, 뿌리혹박테리아의 도움으로 살아가는 콩과 식물과 억새의 도움으로 살아가는 야고와 같은 식물들도 있다. 이렇게 자신이 살아가는 일도 중요하지만 식물에게는 자손을 퍼뜨려 대를 잇는 일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그래서 식물들은 저마다 독특한 방법으로 씨앗을 만들고, 그 씨앗을 널리 퍼뜨려 생명을 이어 가기 위해 노력한다. 아마존수련은 딱정벌레를 밤새 가두어 놓아 수정을 하고, 거울난초는 암벌 흉내를 내어 수정을 한다. 또 씨앗에 낙하산을 달아 퍼뜨리는 민들레와 열매를 폭발시켜 씨앗을 퍼뜨리는 분출오이, 씨앗에 가시를 달아 동물의 몸에 붙여 퍼뜨리는 도둑놈의갈고리 등 다양한 방법으로 자손을 퍼뜨리는 식물들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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