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의 청소부

개요

소똥구리가 맞고 쇠똥구리는 틀리다?

소똥구리는 오랜 시간 ‘쇠똥구리’로 불려왔다. 쇠똥구리란 ‘소의 똥을 굴린다’는 이 곤충의 생태적 특징을 잘 나타낸 이름이다. 그런데 국립국어원이 1988년 맞춤법 개정을 통해 ‘쇠고기’와 ‘소고기’를 복수표준어로 인정한 것처럼, 쇠똥구리와 소똥구리도 함께 표준어로 쓰이고 있다. 다만 학계에서는 소똥구리를 정식 국명으로 인정하고, 쇠똥구리를 국명이명으로 정해 부르고 있다.

출처

국가환경교육통합플랫폼
링크 : 바로가기
로그인 디렉토리 협회등록신청 1:1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