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지구를 망치는가

개요

“인류는 생존의 벼랑 끝에 서 있다”
에코 페미니스트 반다나 시바의 마지막 경고

세계적인 환경 사상가이자 에코 페미니스트 반다나 시바가 오늘날 생태적 위기의 근본 원인과 배경을 추적하고 대안을 제시한다. 반다나 시바가 지목하는 위기의 배후는 전 세계 인구 상위 1%에 속하는 억만장자들과 1%의 이익에 복무해온 경제체제다. 1%가 세계의 부와 권력을 거머쥐고 지구 전체를 지배하는 사이, 빈곤과 기아, 난민위기가 심화되었고, 생물다양성의 상실, 토양과 물의 오염, 기후 혼란이 야기되었다. 45년간 환경운동에 투신해온 반다나 시바는 지금이 “생물종으로서 인간의 멸종”을 걱정해야 하는 시기라고 말하며, 파멸을 막기 위해 1%의 제국에 맞서 99%의 사람들이 싸움에 나설 것을 촉구한다.

출처

국가환경교육통합플랫폼
링크 : 바로가기
로그인 디렉토리 협회등록신청 1:1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