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앗 빌려주는 도서관

개요

멸종 위기 채소를 지키는 할아버지와 지내며, 
가족의 소중함과 씨앗의 중요성을 깨닫는 클로에

모자에 숨겨서 독일 국경을 통과한 와이스 할머니의 토마트 씨앗부터 러시아산 핑크 브로콜리, 스코틀랜드산 블루 케일 등등. 할아버지의 채소밭에는 희귀 품종이 가득합니다.
“콩은 너무 오래 두면 자라는 힘을 잃어서 심어도 싹트지 않아. 어느 지역이나 고유의 채소가 있지만, 사람이 계속 심지 않으면 결국 멸종하는 거야.”
이즈음, 아파트를 지으려고 할아버지의 채소밭을 없앨 거라는 소문이 돌고, 엎친 데 덮친 격으로 클로에의 할아버지가 그동안 모은 씨앗도 몽땅 사라지는데!
열세 살 소녀의 성장 동화인 이 작품은, 생물 다양성의 중요성, 공동체 연대, 식량 안보와 게릴라 가드닝(방치된 땅에 소유권이 없는 사람이 원예 활동을 하는 것) 등의 주제를 다루고 있습니다.

출처

국가환경교육통합플랫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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