똥 전쟁

개요

전쟁이 시작되었다! ‘똥 전쟁’이다!

‘똥 지킴이’ 할아버지의 등장으로 나, 황동해의 하루하루가 고달파졌다! 집에서는 날마다 시끄러운 똥 소동, 학교에서는 껌딱지처럼 붙어 버린 별명 똥바다. 이제 ‘똥’이라면 지긋지긋하다. 이 ‘똥 전쟁’을 끝낼 방법은 없을까?

건강과 환경, 그 떼려야 뗄 수 없는 상관관계. 언제부터인가 길을 걷다 보면 마스크로 코와 입을 가린 사람들을 자주 마주친다. 환경의 변화가 사람들의 건강에 영향을 미친다는 가시적이고 분명한 결과다. 대기 오염은 아토피는 물론 여러 질환의 원인이 된다. 토양 오염과 해양 오염은 잔류 농약 농작물, 살충제 달걀, 미세 플라스틱 오염 해산물 등으로 우리 식탁을 위협한다. 이렇듯 환경은 우리 몸의 건강과 직결된다. 어린 시절 건강한 자연의 품에서 뛰놀며 자란 오미경 작가는 서문에서, 그때와는 많이 달라진 지금의 환경을 바라보며 하늘도, 강도, 땅도, 사람도 모두 푸르고 건강하면 좋겠다는 바람으로 《똥 전쟁》을 썼다고 밝혔다. 

《똥 전쟁》은 한국도서관협회 ‘올해의 아동청소년문학상’ 수상 작가이자 ‘책 읽는 청주’ 대표도서 작가 오미경의 신작으로, ‘똥’이라는 재미있는 소재로 아이들의 흥미를 불러일으키고, ‘똥의 순환과 쓰임새’로 환경오염에 대한 생각거리를 제시한다. 아이와 부모가 같이 읽고 건강과 환경에 대해 고민하고 이야기하면 좋을 작품이다.

출처

국가환경교육통합플랫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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