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짐승

개요

이 땅에서 함께 살아가는 34종의 젖먹이동물을 담았다. 헤엄을 잘 치는 고라니, 장난꾸러기 수달, 더러운 건 못 참는 오소리, 새처럼 날아 다니는 박쥐, 쥐잡기 선수 족제비 등등 모두 오랫동안 우리와 함께 땅에서 살아온 짐승들이다.



책은 네 갈래로 나누어 구성했다. 몸집이 잡은 동물을 따로 묶고, 나머지 동물은 먹이에 따라 초식 동물, 잡식 동물, 육식 동물로 나누었다. 하나하나 짐승마다 세밀화 그림, 설명글, 정보 상자가 있고, 짐승에 따라 생태 그림과 자세한 설명을 덧붙여 놓았다.



사진보다 생생한 책 속 그림은 먹과 한지로 그린 세밀화이다. 터럭 하나 틀리지 않게 동물을 그려온 우리 옛 그림의 풍미를 살리고 방법을 가져와 전통적인 재료를 사용했다. 4년 여의 시간을 들여 야생동물 구조센터, 동물원, 산과 들을 찾아다니면서 직접 보고 그렸다.

출처

국가환경교육통합플랫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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