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스마트폰이 아프리카에 있대요

개요

내가 버린 휴대전화가 전자 쓰레기라고?

가정마다 가전제품 없는 집은 없다고 단언해도 맞을 것이다. 텔레비전, 냉장고, 세탁기, 에어컨, 전기밥솥, 컴퓨터 등등 대충 헤아려 보아도 10여 개가 훌쩍 넘는 전자 기기 제품을 사용하고 있다. 여기에 국민 거의 대부분이 가지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휴대전화까지! 우리는 전자 기기 제품의 홍수 속에서 살고 있다. 하지만 전자 기기는 며칠 사이로도 더 멋지고 성능 좋은 신제품들이 쏟아지며 새 상품으로 교체하라고 유혹한다. 더구나 가구 단위로 구비하는 다른 가전제품과 달리 개인마다 하나씩 가지고 있는 스마트폰은 그 교체 주기 역시 매우 짧다. 

그렇게면 우리가 이렇게 자주 바꾸는 스마트폰은 모두 어디로 갈까? 미래 쓰레기라고도 불리는 전자 쓰레기의 양은 얼마나 되는 걸까? 《내 스마트폰이 아프리카에 있대요》는 전자 쓰레기 문제의 심각성과 이를 수출이라는 이름으로 가난한 국가에 버리는 행위, 이로 인해 해당 지역 사람들이 심각한 환경오염에 노출되어 있음을 이야기하고 있다. 현명하고 윤리적인 소비가 무엇인지, 전자 기기 제품을 일상 속에서 어떻게 현명하게 사용해야 하는지 재미있는 이야기 속에서 알기 쉽게 들려준다.

출처

국가환경교육통합플랫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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