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포늪이 어떤 곳이며, 이곳에 어떤 생물이 살고 있는지, 그리고 인간과 어떤 관계를 맺어 왔는지 등 우포늪의 생물학적, 문화적 가치를 새롭게 조명하고 있다. 더불어 살아있는 자연사박물관 우포늪이 그 야성을 잃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고 있다.